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달리기와 함께하는 환경, 건강, 우정의 축제 2025년 6월 15일, 캄보디아의 수도 프놈펜(Phnom Penh)에서 열린 제13회 프놈펜 국제 하프 마라톤이 성황리에 개최되었다.
중국, 일본, 프랑스, 필리핀, 말레이시아 등 42개국 총 651명의 외국인 러너가 참가하였다. 총 참가자는 5,010명이라고 한다.
이 행사는 단순한 스포츠 경기를 넘어, 건강한 삶과 환경 보호, 그리고 인류애를 기념하는 국제적인 축제입니다.
대회 개요
행사명: 제13회 프놈펜 국제 하프 마라톤 (13th Phnom Penh International Half Marathon)
일시: 2025년 6월 15일 (일요일)
장소: 프놈펜 보툼 파가다(Botum Pagoda) 앞, 메콩 강변 (왕궁 인근)
주최: 캄보디아 육상연맹, 프놈펜 시청
후원: 칸타 보파 어린이 병원, 환경단체, 스포츠 후원 기업 등
행사 의미
이 하프 마라톤은 단순한 운동 경기를 넘어, 다음 세 가지 중요한 의미를 함께 담고 있습니다:
노로돔 모니네앗 시아누크 왕비 탄신일 기념
세계 환경의 날(World Environment Day) 동참
올림픽의 날(Olympic Day) 기념
또한, 이번 대회의 공식 슬로건은 다음과 같습니다:
"칸타 보파 어린이 병원을 지원하고, 녹색 도시가 인류의 웰빙과 우정을 증진하도록 돕자."
사회적 가치와 지속가능성, 그리고 건강한 삶의 중요성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행사였습니다.
코스 및 카테고리
이번 대회는 다양한 참가자들을 위해 여러 거리의 코스가 있습니다.
코스 맵
프놈펜 시내를 도는 러닝 코스는 특히 메콩 강변의 아름다운 풍경과 수도 프놈펜 시내를 달리는 특별한 경험을 누릴 수 있습니다.
프놈펜에서 개최되는 하프 마라톤으로 1년에 한번 개최됩니다.
카테고리 (거리) 출발 시간
하프 마라톤 (21.0975km) 오전 5:10
10km (10km) 오전 5:45
5km (5km) 오전 6:00
2.5km (2.5km) 오전 6:10
명상과 러닝 – 마음과 몸의 조화
마라톤은 단순한 체력 소모 그 이상으로 뇌과학에 따르면 뇌활성화 운동이라고 합니다. 심신의 회복, 자기 성찰을 할 수 있는 명상과 러닝을 결합한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. 명상가로서 러닝명상을 추천드립니다. 러닝을 하면서 명상을 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.
2025 프놈펜 국제 하프 마라톤에서 중국, 일본, 프랑스, 필리핀, 말레이시아 등 42개국 총 651명의 외국인 러너가 참가하였다. 총 참가자는 5,010명이라고 한다. 작년 4,110명에 비해 크게 증가한 수치입니다. 현지인 러너들이 점차 늘어가고 있는 듯하다.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로 살아가려는 모든 분들에게 감사를 표합니다.